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2024 전북웹툰페어’ 성료
뉴스1
2024.12.13 16:10
수정 : 2024.12.13 16:15기사원문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재)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은 13일 전주대학교에서 ‘2024 전북웹툰페어’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전북자치도 주최,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 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 성과 공유 자리 성격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도내 웹툰 예비 작가 12명을 발굴, 현직 웹툰작가와 1대1 밀착 멘토링 등을 통해 작가 데뷔를 목표로 진행됐다. 올해 웹툰 총 36편을 제작해 이번 웹툰페어에서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웹툰 플랫폼사와 비즈매칭 상담 5건도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제1회 전북웹툰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군산 소화권번, 익산 보석문화거리 등 전북의 지역,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웹툰 우수작 4편을 선정했다.
김성규 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장은 “이번 웹툰페어를 계기로 도내 웹툰 산업의 활성화 및 관심도 제고에 기여했길 바란다”며 “전북자치도 내 웹툰 작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발굴 및 양성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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