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농협은행장, 경기도 폭설 피해농가 찾아 복구 활동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4.12.15 15:28
수정 : 2024.12.15 15:28기사원문
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 및 직원 50여명이 폭설로 시설 붕괴 피해를 입은 경기 광명시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에서는 비닐하우스 6000여개 동, 축산시설 1500여 곳 등 농업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석용 행장은 “피해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농업인들께서 겪으셨을 참담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농협은행은 피해 복구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농업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용 행장은 지난달 29일에도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과천시 일대의 농가를 찾아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폭설 피해 특별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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