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징역 4년 구형, 선고 3일전… 황의조, 터키서 멀티골 맹활약
파이낸셜뉴스
2024.12.15 16:09
수정 : 2024.12.18 19: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알라니아스포르 소속 공격수 황의조(32)가 시즌 첫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15일(한국시간) 알라니아 오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지안테프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알라니아스포르는 승점 17을 확보하며 리그 14위에 자리했으며, 가지안테프는 11위(승점 18)에 머물렀다.
한편, 황의조는 최근 성관계 촬영 관련 혐의로 재판 중이며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해당 사안은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해당 사건의 선고는 18일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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