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 "현재 채널 폐쇄, 조속한 복구 진행"
뉴스1
2024.12.16 22:21
수정 : 2024.12.16 22:2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태민이 유튜브 채널이 폐쇄됐다.
16일 빅플래닛메이드는 공식 입장을 내고 "지난 15일 새벽 3시경,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한 해킹 정황이 또 포착됐다"라며 "해킹 상황 인지 후 당사는 즉각 복구 및 관련 조치를 완료한 데 이어 15일 오전 해킹 의심 아이디 및 관련 자료를 유튜브 측에 제출 및 신고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당사는 유튜브 측과 빠른 해결 방법을 논의 중이며, 양측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사실 내용을 빨리 소명하도록 하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태민의 유튜브 채널이 반복적으로 해킹이 시도되고 있는 이번 사안만큼은 경찰에 신고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속한 복구를 약속했다.
현재 태민의 유튜브 채널에는 접근할 수 없으며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했기 때문에 채널이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게재돼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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