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작은 음악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4.12.17 14:41
수정 : 2024.12.17 14:41기사원문
병원 로비에서 환자·보호자 위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 마련
[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병원은 16일 병원 1층 로비 아뜨리움에서 윤슬현악앙상블과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음악회는 점심시간인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안희배 병원장은 “이 음악회가 환자와 보호자뿐 아니라 교직원들에게도 큰 위로와 행복을 선사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대병원은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 환경과 문화적 치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