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그만…얼음 조각상에 혀 달라붙은 男(영상)
뉴시스
2024.12.18 00:00
수정 : 2024.12.18 00:0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한 남성이 얼음 광고판을 핥았다가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13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한 남성은 최근 호주 시드니의 피트 스트리트 쇼핑몰에 전시된 얼음 광고 조각상을 혀로 핥았고, 그대로 붙어버렸다.
행사 관계자들이 얼음을 녹이기 위해 혀에 물을 붓기도 했지만, 남성의 혀는 한참 동안 떨어지지 않았다.
그는 덥고 습한 날씨에 혀를 얼음에 대면 더위를 식힐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남성이 얼마나 오래 같은 자세로 있었는지는 확실히 밝혀진 바가 없다.
'브이 에너지' 관계자는 이후 "이런 말을 하게 될 줄 몰랐지만, 공공장소에서 얼음 광고판을 핥아서는 안 된다" "대신 우리 음료를 마셔달라. 브이 에너지를 선물할 테니 연락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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