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해외 이민설 해명…"가족 여행 가면 캐리어만 10개"
뉴스1
2024.12.18 23:48
수정 : 2024.12.18 23:4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다섯 아이 아빠' 정성호가 해외 이민설(?)을 해명했다.
이에 대해 정성호가 "오랜만에 가족끼리 여행 가는데, 식구가 많다 보지 않나? 5일 여행 가니까, 트렁크만 10개가 넘는 거야"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이게 다 저희 캐리어다"라는 말에 MC 및 출연진이 웃었다. 가족사진에는 사춘기 싹이 보이는 아이들이 있었다. 이를 본 MC 김국진이 "이럴 바에는 웃고 있는 (어른) 세 사람만 여행가는 게 어떠냐?"라며 농을 던졌다.
정성호가 "여행 가면 방을 3개 잡는다. 그래도 싸움이 난다. 각자 따로 쓰고 싶은데, 아이들끼리 묶어야 하지 않나? 그러면 넷째 아이가 장모님이랑 방을 같이 안 쓰고 싶어 한다. 형, 누나들과 있고 싶어 해서 장모님이 서운해하신다"라면서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