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정경호 쥐락펴락…'노무사 노무진'
뉴시스
2024.12.19 10:00
수정 : 2024.12.19 10:0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설인아가 '노무사 노무진'에 합류한다.
MBC TV 금토극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 '노무진'(정경호)의 좌충우돌 노동문제 해결기다. 설인아는 무진 처제 '나희주'를 맡는다.
그룹 '빅스' 출신 차학연은 기자 출신 영상 크리에이터 '고견우'다. 훤칠한 외모, 능청스러운 성격, 엉뚱한 유머 감각을 겸비한 인물이다. 의미보다 조회수를 끌어올리는데 급급한 영상을 만들지만, 유령들의 사연에 감동 받는다.
영화감독 임순례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8) '리틀 포레스트'(2018) '교섭'(2023) 등을 만들었다. 'D.P.' 원작자인 김보통 작가가 집필하며, 영화 '해피 뉴 이어'(2021) 유승희 작가도 힘을 보탠다. 내년 5월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