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3MC 뒷목 잡았다…돌싱남 충격 발언에 "왜 이럴까"
뉴스1
2024.12.19 14:35
수정 : 2024.12.19 14:35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서 3MC가 뒷목을 잡는 사태가 벌어진다.
1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콸콸 흐르던 '돌싱민박'의 로맨스 기류를 꽉 막히게 한 미스터들의 '아무말 대잔치' 현장이 펼쳐진다.
미스터들이 데이트하고 싶은 돌싱녀를 선택하는 이번 데이트에서 3MC는 예상치 못한 반전 결과가 터져서 단체로 경악한다. 순식간에 '반전의 주인공'이 된 돌싱녀는 자신을 선택한 미스터에게 "어쩌다 (제게로) 왔냐"고 흐뭇하게 웃으며 묻는다. 하지만 이 미스터는 너무 솔직하다 못해 충격적인 대답을 내놓는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이 양반이 왜 이럴까"라며 한숨까지 내쉰다.
또 다른 미스터 역시, 데이트 시작부터 돌싱녀의 마음에 비수를 꽂는 발언을 던진다. 시작부터 싸해진 데이트 분위기를 감지하자, 데프콘은 당황해서 헛웃음을 짓는다. 경리 또한 "제발"이라며 두 손을 모은다. 급기야 윤보미는 "너무 화가 난다! 나 못 하겠다!"고 '중계 포기'까지 선언한다.
심지어 이 미스터는 돌싱녀에게 '사계 데이트권' 획득 미션을 내린다. 대화 중 "이따가 '사계 데이트'권 따오면 내일 더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며 "잘할 수 있죠?"라고 다짐을 받아내는 것. 상상 초월 멘트에 놀란 3MC는 동시에 답답해한다. 과연 '데이트권 획득' 독려에 나선 미스터가 누구일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나솔사계'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