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박리원, 한그루만 보면 짜증 폭발…"반항하니?"
뉴스1
2024.12.19 20:08
수정 : 2024.12.19 20:0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데렐라 게임' 박리원이 한그루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가 구하나를 불러 "기분이 어때? 구지석 본부장 때문에 우리 다 같이 고생하잖아. 동생이 누나 회사 뒤통수쳤는데, 기분이 어떤가 해서?"라며 다른 직원들 앞에서 비꼬았다.
구하나가 "저는 혜성투어 직원이다. 혜성투어 위해서 일할 거다. 구 본부장과 제가 남매라는 이유로 색안경 끼지 말아 달라"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무슨 일부터 하면 되겠냐? 출근한 지 일주일 지났는데"라는 말을 꺼냈다.
윤세영이 짜증을 냈다. "기다리라고"라면서 "어디 가? 기다리라고 했지, 가라고는 안 했는데? 왜 자꾸 움직여? 일하는데 거슬리게"라고 했다.
이후에도 "나한테 반항하니? 남매가 닮았네. 반항 엄청나게 좋아해"라며 "지금 나 노려봐?"라고 몰아세워 긴장감을 자아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