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송합니다' 전소민 "유부남이 날?"…알고 보니 오해
뉴스1
2024.12.19 21:27
수정 : 2024.12.19 21:2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오늘도 지송합니다' 전소민이 권혁을 오해했다.
앞서 석진호가 먼저 지송이를 찾았다.
그에게 연락해 "우리 혹시 따로 한 번 만날 수 있을까?"라면서 "내가 사실 아내랑 부부 관계가 없다. 그래서 네가 진짜 필요해. 제발 한 번만 만나줘"라고 애원했다. 이를 들은 지송이가 속으로 "그렇다고 유부남이 찝쩍대는 건 진짜 아니지 않나?"라며 오해하게 됐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석진호에게 진심을 전해 들었다. 그가 "뭔가 오해한 것 같아. 다시 널 만나니까 알겠더라"라고 하더니 "내 첫사랑은 찬양이야, 내 유일한 사랑이고"라며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지송이가 "어? 그러면 왜 나한테 전화한 거야?"라고 의아해했다. 갑자기 석진호가 무릎을 꿇었다. 그는 "송이야, 나 좀 도와줘. 이대로는 안 돼. 달라져야 해. 찬양이가 떠날 것 같아. 아무리 혼자 생각해 봐도 도저히 방법을 모르겠어"라며 "나 이러다 이혼당하면 어떡해?"라는 등 고민 상담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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