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남편 "결혼 7개월 차, 오픈 채팅방서 여자 만나"
뉴스1
2024.12.19 22:46
수정 : 2024.12.19 22:4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혼숙려캠프' 국제 부부의 남편이 결혼 7개월 차에 오픈 채팅방에서 만난 여자와 외도를 했다고 밝혔다.
'이혼숙려캠프' 최초로 국제 부부가 출연했다.
미국인인 아내는 결혼 7개월 차 벌어진 남편의 외도 사건으로 우울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아내는 여러 차례 극단적인 시도를 할 만큼 우울증이 심각한 상태라고.
남편은 오픈 채팅방에서 처음 만난 여자와 술 마시고 이야기하다가 같이 모텔까지 가게 됐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더불어 남편은 "같이 누워서 스킨십을 시작하고 거의 다 벌거벗은 상태가 될 뻔했다"라며 바람은 인정했지만, 끝까지 관계는 없었다며 당당한 태도로 일관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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