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이상우·지코·카리나, 신인상 영예 "감사해"
뉴스1
2024.12.21 22:01
수정 : 2024.12.21 22:01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박서진, 배우 이상우, 지코, 에스파 카리나가 신인상을 받았다.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MC는 이준, 이찬원, 이영지가 맡았다.
박서진은 "저는 정말 생각도 안 하고 참석했는데 TV에서 보는 곳에서 수상할 수 있는 영광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우는 "연기에서 신인상을 못 받았는데, 이렇게 '편스토랑' 덕분에 예능에서 신인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가족들, 그리고 (김)소연,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어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은 '더 시즌즈'에서 진행을 맡았던 지코와 '싱크로유' 에스파 카리나가 받았다.
지코는 "데뷔 5000일인데 처음으로 신인상을 받았다"라며 "첫 회부터 뚝딱거렸는데 제작진 여러분들 뒷받침 덕분에 제가 말을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카리나는 "저는 준비를 못 해왔는데 '싱크로유' 팀 너무 감사드리고, 첫 공중파 예능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멤버들 없이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 다 너무 감사하고, 본업도 예능도 다양한 활동 많이 할 테니 기대해달라, 감사하다"며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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