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좋아했던 사람은 다 나쁜 남자"…양세찬, 베개 던졌다
뉴스1
2024.12.22 19:35
수정 : 2024.12.22 19:3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양세찬이 지예은에게 잘 보이려고 나쁜 남자 코스프레를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연말 맞이 파티를 즐기기 위해 펜션장을 방문했다.
이에 지예은은 "착한 사람"이라고 말하자, 지석진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세찬이처럼?"이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지예은은 "그런데 저 나쁜 남자 좋아하는 거 같다, 말은 착하다, 착하다 하는데 또 좋아하는 사람 보면 다 나쁜 남자였다"라며 황급히 노선을 틀었다. 이 말을 들은 양세찬은 지예은의 말을 의식한 듯 지예은을 향해 방석을 던졌다. 이에 대해 멤버들이 타박하자 "양세찬은 '베개하라고 준 거다'라며 말을 만들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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