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폐암, 대장암,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파이낸셜뉴스
2024.12.23 08:40
수정 : 2024.12.23 08:40기사원문
폐암, 대장암, 위암 치료에서 우수성 입증
이번 평가는 기존의 수술 중심 평가를 넘어, 진단, 치료, 재활을 포함한 치료 전 과정을 평가해 환자 중심의 진료 성과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학제 진료, 조기 수술 비율, 전문 인력 구성 등 환자 중심의 새로운 평가 지표가 도입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의 진료 실적을 분석한 결과로, 평가 대상 중 폐암 63.2%, 위암 50.7%, 대장암 45.4%의 의료기관이 1등급을 획득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