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 위한 발걸음"...진에어, 산업재해 비상대응 훈련
파이낸셜뉴스
2024.12.23 09:48
수정 : 2024.12.23 09:48기사원문
화재·응급 상황 대비 체계적 훈련
정기적 안전 점검 및 교육 통해 안전 최우선 실천
[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사옥에서 산업재해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임직원들의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과 위급 환자 대응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사옥 로비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부 대피가 어려운 상황을 설정하고 △옥내 소화전과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훈련이 이루어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안전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한 일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진에어는 이번 훈련 외에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협력사와의 합동 점검 △위험성 평가 △건강증진활동 등 다양한 안전 보건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안전 보건 경영 방침 수립 △안전 보건 전담 조직 운영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증 등 전사적인 관리체계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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