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벤츠 나와" ...중국 전기차 니오 도전장
파이낸셜뉴스
2024.12.24 06:30
수정 : 2024.12.24 06: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가 1억 5000만원이 넘는 고급 전기차를 선보이며 포르쉐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 번 충전으로 650㎞를 주행할 수 있는데 고전압 충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5분 충전으로 225㎞를 달릴 수 있다. 니오가 자체 개발한 반도체로 구동되는 지능형 주행 시스템이 탑재되며, 35개 스피커와 넓은 레그룸(앞좌석과 거리)도 갖추고 있다. 니오는 또 BMW 미니나 벤츠 스마트와 경쟁할 하위 브랜드 파이어플라이(Firefly)도 공개했다.
사전 판매 가격은 14만 8800위안(약 2940만원)부터 시작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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