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 "현빈이 날 쫓는 역도 있겠지"…'하얼빈'으로 3번째 만남
뉴스1
2024.12.23 18:56
수정 : 2024.12.23 18:5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현빈과 박훈이 영화 '하얼빈'으로 세 번째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현빈과 박훈이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 영화 '공조2'에 이어 영화 '하얼빈'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현빈이 안중근 역을, 박훈이 모리 다쓰오 역을 맡았다.
현빈이 "근데 늘 입장이 같다"라며 세 작품 모두 박훈이 현빈을 쫓는 관계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훈은 "제가 늘 쫓는다, 현빈이 날 쫓는 날도 있겠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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