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브' 려운, 장기 연습생 방출 결정…"母 빚 갚아" 충격
뉴스1
2024.12.23 23:11
수정 : 2024.12.23 23:1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미브' 려운의 방출이 결정됐다.
유진우는 담당 직원으로부터 "장기 연습생 방출이 결정됐다"라는 말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정산 명세서가 충격을 더했다.
"부모님이 10년간 빌려 간 돈이 있다. 네 어머니가 와서 빌렸다. 네가 갚아야 할 돈이 총 2억 원"이라는 얘기에 유진우가 놀랐다.
그가 사내 대출 명세서를 보게 됐다. 담당 직원은 "서류 보면, 2억 원을 한 번에 마련하든가, 10년간 매달 나눠서 갚으면 된다. 이자는 별도"라고 알렸다.
이에 유진우가 "고등학생인데, 제가 이걸 어떻게 다 갚냐?"라며 억울해했다. 하지만 "그건 나도 모르지. 숙소도 지금 바로 비워"라는 차가운 대답만 돌아왔다.
한편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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