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향사랑기부제, 500만원 고액기부자 탄생
뉴시스
2024.12.25 07:52
수정 : 2024.12.25 07:52기사원문
서울 광영여고 근무하는 손순경 행정실장 부산시,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진행
올해 첫 고액기부자는 경북 영주시가 고향인 서울 광영여자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손순경 행정실장이다.
손 실장은 시 연말 이벤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돼, 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2년 차를 맞으며 점점 활성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부산시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연말 고향사랑기부 2+3 왕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부산시에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5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부산고향사랑기부 2+3 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며,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은 이벤트 혜택과 함께 초과 금액에 대한 16.5%를 세액 공제받을 수 있다.
고향 부산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기부자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NH농협은행을 방문해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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