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기출탭탭, 비상 베스트셀러 eBook 탑재

파이낸셜뉴스       2024.12.26 12:10   수정 : 2024.12.26 12: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비상교육이 태블릿 PC 기반 고등 전 과목 학습 앱 기출탭탭에 비상교육 대표 교재 브랜드 '한끝, 완자, 오투, 개념플러스유형'을 포함해 총 62권의 교재를 eBook으로 탑재하며 학습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26일 비상교육에 따르면 기출탭탭은 고등 전 과목 기출 학습 앱으로, 방대한 기출 문제를 태블릿PC 하나로 모두 학습할 수 있어 사용자가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3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난 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출시해 대표 수능 내신 학습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000만 권 이상 판매된 비상교육의 베스트셀러 교재 한끝, 완자, 오투, 개념플러스유형을 비롯한 총62권의 교재를 기출탭탭 앱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됐다. 비상교육은 "수십 권의 교재를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고,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진단, 평가, 추천 서비스가 더해져 사용자의 학습 효과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대찬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대표는 "오랜 시간 교재 시장을 주도해 온 비상교육의 대표 교재를 eBook으로 탑재하며 학습 콘텐츠를 강화하는 것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편리한 학습 경험과 풍부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학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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