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지역화폐 중구사랑상품권 이름은 '중구통(通)'
뉴시스
2024.12.26 13:55
수정 : 2024.12.26 13:55기사원문
주민·상인·하나로 ‘通’하는 상생의 의미
주민과 주민이 '통'하고, 상인과 주민이 '통'하며, 지역과 주민이 '통'하는 중구만의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면서,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통로'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중구통이 발행돼 중구 지역 안에서 사용되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문화, 교육, 복지 등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며 중구를 通하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화폐 관련 내년도 본예산이 할인율 보전 등을 제외하고 대폭 삭감돼 추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른 시일 내에 추경을 편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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