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선주씨' 심이영 "불륜녀 찾아낼 것"…진건축 취직 결심
뉴스1
2024.12.26 19:26
수정 : 2024.12.26 19:2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친절한 선주씨' 심이영이 불륜녀를 찾아낼 결심으로 진건축으로 향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극본 서정/연출 김흥동 강태흠)에서는 진건축에 취직하기로 마음먹은 피선주(심이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사장은 선주에게 면목이 없다고 사과하며 "친구 다니는 회사에 얘기해 놓았다, 찾아가 봐"라고 말했다. 이어 선주는 사장이 소개한 회사가 '진건축'이라는 걸 알고 당황했다.
선주는 진건축의 대표 딸인 진상아(최정윤 분)와는 마주칠 일이 적고, 남편 전남진(정영섭 분)의 불륜녀를 찾아낼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다. 이어 선주는 "제발 붙여주세요, 안 붙여줄 거면 그 불륜녀 누군지 알아내서 끝장이라도 내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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