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나영희 "누가 DNA 오염시켰나"…지수원 의심
뉴스1
2024.12.26 20:28
수정 : 2024.12.26 20: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데렐라 게임' 나영희가 지수원 모녀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신여진은 국과수에 DNA를 보내 딸을 찾고자 했다.
남편 윤성호(최종환 분)에게도 메일을 보냈지만, 확인하지 않아 답답해했다.
신여진이 비서에게 "아직도 안 읽고 있어. 누가 DNA를 오염시켰을까?"라며 "장 비서가 나라면 누구를 가장 먼저 의심하겠어?"라고 말했다. 비서가 "따님이 돌아오면 가장 타격 큰 사람 아니겠냐?"라며 솔직히 답했다.
그러자 신여진은 "세영이 모녀가 가장 타격이 크겠지, 진구도 그렇고"라는 생각을 밝혔다. 비서가 "지금은 누구라도 의심하셔야 한다. 그건 황 사장도 윤 팀장 모녀도 그렇다. 하지만 물증 없이 의심하는 건 위험하다"라고 얘기했다. 신여진이 "신중해야지"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신데렐라 게임'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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