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25년전 첫 코 성형 후…'정육점에서 했냐'고"
뉴스1
2024.12.28 13:03
수정 : 2024.12.28 13:03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개그우먼 신봉선이 겨울 되면 생각나는 추억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기승전 남자 친구로 끝나는 신봉선의 2024년 돌아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신봉선은 이어 겨울이 되면 떠오르는 추억으로 두 번의 코 성형수술을 언급했다. 그는 "1999년도 12월에 첫 코 수술을 했다"며 "그리고 2014년도 겨울에 두 번째 코 수술을 했고, 그 코로 지금 잘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말 나와서 하는 얘기지만 1999년도의 내 코는 코 수술했다고고 하면 사람들이 놀라곤 했다"며 "'그게 한 코냐' '무슨 정육점에서 했냐'고 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첫 수술은 부분 마취를 했다, 얼마나 아픈지 아냐"며 "다 깨어 있다, 뽀득뽀득 실리콘 들어가는 소리가 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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