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31, 화)…대체로 맑음·초속 15m 강한 바람
뉴스1
2024.12.31 05:03
수정 : 2024.12.31 05:03기사원문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31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과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h(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창원 8도, 김해 8도, 거제 7도, 함양 5도, 양산 8도로 전날보다 3~5도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5~3m로 높이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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