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연말 맞아 전국 한부모가족시설·노인복지시설 후원

파이낸셜뉴스       2024.12.31 09:50   수정 : 2024.12.31 09: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남양유업은 연말을 맞아 전국 15개 사업장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각 사업장 인근의 한부모가족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 약 30개 시설이다. 임직원들은 우유, 두유, 음료 등을 전달했다.



남양유업은 올해 초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아기와 여성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영유아·가족돌봄청년·한부모가족·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확대한 바 있다.

후원 활동 외에도 취약계층 취업 지원, 특수분유 생산 및 보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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