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관리 평가서 역량 입증한 대구교통공사
파이낸셜뉴스
2024.12.31 17:31
수정 : 2024.12.31 17:31기사원문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전국 재난안전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월 31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분야별 중점위험관리 안전대책 △승객혼잡 대비 인파밀집 안전대책 △지진 대비 연차별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 실시 △에스컬레이터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운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부 주관기관 11개, 전국 관리기관 144개 등 총 15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분야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보건의료, 원자력, 환경, 식용수, 정부 중요시설, 공동구, 국가유산 등 총 11개 분야다.
주요 평가내용은 △기관별 국가핵심기반 보호목표 및 보호대상 범위 설정 △중점위험관리 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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