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고 졸업생 뭉친 ‘금요포럼’ 연탄나눔 앞장
파이낸셜뉴스
2024.12.31 17:36
수정 : 2024.12.31 17:36기사원문
부산 아미동에 있는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 목사)은 '금요포럼' 회원들이 올해 칠순을 훌쩍 넘긴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빠지지 않고 연탄기부를 하고 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금요포럼 김평오 회원은 최근 부산연탄은행을 직접 찾아 회원들이 낸 211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매월 둘째주 금요일 모임을 갖는 '금요포럼'은 경남중·고 21회 동기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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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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