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선주씨' 심이영, 정영섭 불륜 두둔하는 양혜진에 분노

뉴스1       2024.12.31 19:28   수정 : 2024.12.31 19:28기사원문

MBC '친절한 선주씨' 캡처


MBC '친절한 선주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친절한 선주씨' 심이영이 남편 정영섭의 불륜을 두둔하는 시어머니 양혜진에게 분노했다.

3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극본 서정/연출 김흥동 강태흠)에서는 시어머니 왕연애(양혜진 분)에게 남편 전남진(정영섭 분)의 불륜을 전하는 피선주(심이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선주는 시어머니 연애에게 남진이 바람이 났다며 "설마설마했는데, 여자 생긴 것 맞더라, 아예 정신 나갔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나 연애는 "남편한테 '정신 나갔어'가 뭐니?"라며 "걔 마음 떴어, 네가 포기해"라고 답했다. 더불어 아들 남진이 선주를 만나 빛을 못 보고 살았다며 선주를 비난했다.


선주는 남진의 불륜을 이미 알고, 이를 두둔하는 시어머니 연애의 모습에 배신감을 느꼈다. 그러나 연애는 "나도 내 새끼 앞날이 중요하다"라며 뻔뻔하게 구는 모습으로 선주를 더욱 분노하게 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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