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크레용팝 출신 초아, 2세 계획 "건강한 아기 엄마 될것"
뉴스1
2025.01.02 14:35
수정 : 2025.01.02 14:35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암 투병 중인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34·본명 허민진)가 근황을 알렸다.
초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올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일이 뭐냐'라고 물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어 한 누리꾼이 '건강한 아기의 엄마가 되고 싶다, 너무 힘들다'고 보낸 메시지에 대해 "우리 같이 건강한 아기 엄마 될 거에요, 꼭!"이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빠빠빠'로 큰 인기를 얻었다. 팀 해체 후에는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2021년 12월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자신의 SNS를 통해 "33살 암 진단을 받았다"라며 "작년 5월 산전검사를 위해 찾아갔던 병원에서 나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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