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참관단 파견 "AI기술, 미래 전략에 반영"

파이낸셜뉴스       2025.01.02 18:06   수정 : 2025.01.02 18:15기사원문

오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한국남부발전도 참관단을 파견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Dive in'을 주제로 열리는 'CES 2025'에 9명의 임직원 참관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올해 CES에서는 인공지능(AI), 지속가능성, 에너지 전환 등 최신 기술 트렌드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에 남부발전은 발전, 안전, 정보통신기술(ICT) 등 분야별 전문가(Key-man)로 참관단을 구성해 글로벌 기술동향을 탐구하고 이를 회사 미래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이 적용된 주요 부스를 중점적으로 둘러보며 발전설비 진단, 예측 및 유지 보수 등에 활용된 다양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남부발전에서 운영 중인 AI 플랫폼, 지능형 발전설비 플랫폼(IDPP)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향 또한 도출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지난해부터 IDPP를 통해 AI 기반 설비 조기 고장감시 및 4족 보행로봇, 자율주행 드론 등을 현장 설비 예방점검에 활용하는 등 국내 발전사 중 발전설비 AX(AI Transformation)에서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다양한 영역에 AI를 도입하여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지난해 설비 고장정지율을 전년 대비 81% 저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번 참관은 기술 역량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미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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