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나영희, 손자 얼굴 확인…"꼭 지켜줄게" 울컥
뉴스1
2025.01.02 20:03
수정 : 2025.01.02 20:0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데렐라 게임' 나영희가 손자의 사진을 봤다.
이날 신여진은 딸의 방에서 자책했다.
"이젠 정말 주인 없는 방이 됐구나. 널 찾겠다고 했는데, 엄마가 아무것도 못 했어. 널 찾지도, 지키지도 못했어"라는 등 후회했다. 이어 "대신 네 아들 꼭 찾을게. 꼭 찾아서 지켜줄게"라고 다짐했다.
이때 윤성호(최종환 분)로부터 사진을 받았다. 구하나(한그루 분)와 같이 있었던 이은총이었다. 윤성호는 "당신 손자 이름은 이은총, 구하나 씨가 위탁해서 키우고 있다"라고 알렸다.
신여진이 "정말 네가 유진이 아들이야? 내 손자 맞아? 널 눈앞에서 보고도 못 알아보고"라면서 "은총이를 지켜야 해. 할머니가 꼭 지켜줄게"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한편 '신데렐라 게임'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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