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박리원, 한그루에 "너 따위가 사장님을?" 폭언
뉴스1
2025.01.02 20:23
수정 : 2025.01.02 20:2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데렐라 게임' 박리원이 한그루에게 폭언을 일삼았다.
이날 황진구의 본가를 찾은 윤세영은 구하나가 등장하자 어이없어했다.
"사장님 코트 돌려 드리려고 왔다"라는 말에 추궁하기도. 구하나가 "사장님이 두바이 계약 건 미안하다고 밥을 샀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윤세영이 "그놈의 두바이 지겨워 죽겠어. 너 사장님 좋아해? 남의 약혼자, 그것도 상사의 약혼자, 그것도 사장님을? 너 그거 유부남 좋아하는 거랑 똑같은 거야"라며 몰아갔다.
구하나가 해명에 나섰다. 절대 아니라며 "갑자기 비가 와서 우산 대신 쓰고 가라고 빌려주셨다. 팀장님이 불쾌하신 거 이해한다. 사장님은 아무 뜻 없이 그러신 건데, 오해하지 말아 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럼에도 윤세영은 "오해? 너 따위가 사장님하고 밥을 먹어? 너 따위가 감히? 천박하게"라는 등 폭언을 이어가 분노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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