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앤파트너스, '마녀공장' 품에 안는다

파이낸셜뉴스       2025.01.03 19:45   수정 : 2025.01.03 19:45기사원문
경영권 지분 51.87% 규모, 1900억원에 전격 인수



[파이낸셜뉴스] 국내 사모펀드(PEF)인 케이엘앤파트너스가 토종 코스메틱 브랜드인 마녀공장을 품에 안는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케이엘엔파트너스는 이날 마녀공장 최대주주인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경영권 지분(51.87%)을 약 1900억원에 인수했다. 마녀공장의 지분 가치는 3700억원으로 평가 된다.

IB업계에선 케이엘엔파트너스가 마녀 공장의 해외 확장성을 보고 인수에 나섰다고 봤다.


실제 최근 K뷰티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국과 일본, 동남아 등에서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한편 2012년 설립된 마녀공장은 자연 유래 발효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미백 기능성 제품을 시작으로 클린 뷰티와 비건 화장품을 제조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대표 브랜드인 '마녀공장'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중국·미국 등 전 세계 65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