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점검하던 20대 남성…사고로 숨져
파이낸셜뉴스
2025.01.03 20:32
수정 : 2025.01.03 20: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서울 성동구의 한 건물에서 엘리베이터를 점검하던 20대 남성 작업자가 사망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10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건물 엘리베이터를 점검하다 사망한 작업자 A씨(27)가 사망한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그러던 중 같이 작업하던 동료가 엘리베이터의 무게추가 내려오면서 A씨의 머리가 낀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즉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경위 등에 대해서는 현장 수사 중"이라며 "상세한 답변은 어렵다"고 밝혔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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