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70명 가족 품으로...나머지 109명도 4일 전원 인도 가능
파이낸셜뉴스
2025.01.04 10:13
수정 : 2025.01.04 11:14기사원문
121명의 유류품도 가족에게 인도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179명 중 70명의 시신이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나머지 109명의 희생자도 장례 절차를 위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참사 7일째인 4일 오후 늦게부터 유가족들에게 인도된다.
또 "109명 중 재구성이 완료된 6명에 대해서는 오전 중 유가족들에게 인도가 진행되며, 나머지 103명은 봉합 마감 후 인도를 진행할 예정으로, 오후 5시부터 전원 인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전날까지 소유자가 확인된 140여명의 유류품 중 121명의 유류품을 유가족에게 인도했고, 신원이 확인된 유류품은 모둔 유가족들이 7일간 확인 후 인도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희생자들이 사고 여객기 탑승 전 무안국제공항에 주차해 놓은 차량 인도 관련 9건의 신청이 접수된 가운데 1대를 인도하고 나머지 차량에 대해서도 계속 인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 장관은 특히 "허위 조작 정보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보통신 제공자에 대한 시정 요구에 대해 필요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포털·플랫폼 등 53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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