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공수처, 존립 걸고 尹 체포영장 즉각 재집행하라"
뉴스1
2025.01.05 10:40
수정 : 2025.01.05 10:40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즉각 재집행을 촉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수처가 윤석열 체포를 무기력하게 중도 포기한 모습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공수처는 기관의 존립을 걸고, 윤석열 체포영장을 즉각 재집행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먹물 소리 듣지 않도록 체포에 임해야 된다"며 "창피하지 않게 해달라"고 주장했다.
앞서 공수처는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도착해 윤 대통령 신병 확보를 시도했다가 경호처의 저항으로 5시간 넘는 대치 끝에 철수했다.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오는 6일까지다. 다만 경호처가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어 영장 재집행에 어려움이 있을 전망이다. 이에 공수처가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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