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향한 팬심 "떨려서 못 보겠다"
뉴스1
2025.01.05 21:34
수정 : 2025.01.05 21:3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배우 송중기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서는 송중기와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그러자 송중기는 "예전에 '런닝맨' 고정 멤버였는데 그 이후로 처음이다, 10년 만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가장 보고 싶었던 셰프가 누구냐는 MC의 질문에 송중기는 "여기 있는 분들 다 뵙고 싶었지만, 굳이 한 분을 뽑자면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를 뵙고 싶었다, 아내가 원래 이탈리아에서 평생 살아왔던 친구라 이탈리아 음식에 많이 빠져있던 참인데 '흑백요리사'에서 우승하셔서 (궁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흑백요리사'에서 웍질하던 장면이 떠오른다, 떨려서 못 보겠다"라고 말하며 수줍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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