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입은 임세령, 사진 찍어주는 이정재..해변 데이트 깜짝 포착
파이낸셜뉴스
2025.01.06 06:38
수정 : 2025.01.06 06: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카리브해에서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 매체인 백그리드는 지난해 12월30일 "'오징어게임'의 스타 이정재가 파트너 임세령과 함께 세인트 바츠섬에서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에서 반팔, 반바지 차림의 이정재는 화이트 비키니를 입은 여성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이 여성은 임 부회장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임 부회장이 하늘색 스트라이프 점프수트를 입고 안경을 쓴 내추럴한 모습도 포착됐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2015년 1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 소식이 알려졌고, 10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이후 각종 영화제, 미국 에미상, LACMA 아트+필름 갈라 등에 파트너로 동행해 왔다. 2022년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가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을 때 임 부회장이 동석하기도 했다.
한편 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는 공개 직후 93개국에서 글로벌 TOP10 1위를 차지했다.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후보로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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