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운영위 불출석 대통령실 관계자 22명 전원 고발”
파이낸셜뉴스
2025.01.06 16:22
수정 : 2025.01.06 16: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오는 8일 열릴 운영위 전체회의에 불출석 의사를 밝힌 대통령 비서실, 국가 안보실, 대통령 경호처 등 증인으로 채택한 관계자 22명을 전원 고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소속 운영위원회 의원들은 6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정진석(대통령 비서실장), 박종준(대통령 경호처장), 신원식(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증인들의 불출석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원식 안보실장도 마찬가지”라며 “비서실장, 경호처장, 안보실장, 정책실장, 수석 비서관들 대부분이 수사 중인 사안이라 못 나오겠다니 어처구니없다. 참으로 비겁한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1월 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정진석 등 불출석 증인 전원을 고발할 것”이라며 “또한 국회는 명확한 이유 없이 불출석하는 행위에 대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원칙대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은 “국회 운영위원회를 앞으로 계속 열어 대통령실 주요 관계자들이 국회에 출석할 때까지 반복해서 증인으로 채택하고 불출석하면 다시 고발할 것”이라며 “국회 운영위원회 야당 의원 일동은 내란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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