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장기 투숙객 위한 '롱스테이' 패키지 선봬

하이원리조트가 체류형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롱 스테이 인 하이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리는 ‘워케이션(Work+Vacation)’과 한달살기 등 장기 숙박 수요 증가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롱 스테이 인 하이원’ 패키지는 고객 선호에 맞춰 투숙 기간을 7일, 15일, 30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하이원리조트 내 그랜드호텔, 팰리스호텔, 마운틴콘도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금액은 팰리스호텔 기준 7일 39만9000원부터이며, 이는 정상가 대비 최대 85% 할인된 가격이라는 것이 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리조트 내 식음업장 최대 30% 할인 △워터월드 및 운탄고도 케이블카 5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는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전용 7일 이상 장기투숙 상품 ‘외국인 롱 텀 스테이’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다. 이 상품을 구매한 외국인 관광객은 인천공항-하이원리조트 간 운행되는 공항셔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mail]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