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무료 법률상담실 인기.. 지난해 184명 도움받아
파이낸셜뉴스
2025.01.07 16:00
수정 : 2025.01.07 16:00기사원문
변호사 대면 상담과 전화상담 가능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동구의 구민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 구민 법률 무료상담실을 통해 주민 184명에게 법률 상담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도 부동산, 채권 채무, 가족관계 문제를 비롯해 행정 처분과 관련해 상담과 법률 해석이 필요한 경우나 기타 주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법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미리 신청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에는 변호사를 직접 만나는 대면 상담이 이뤄지고 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에는 전화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변호사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기획예산실로 신청하면 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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