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소아암·백혈병 환아 지원..선한 영향력
파이낸셜뉴스
2025.01.07 17:08
수정 : 2025.01.07 17: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팬들의 적극적인 응원으로 선한스타 12월 가왕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획득한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가수 본인과 팬들이 함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려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9396만원을 달성하며, 팬들과 함께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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