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이상형은 다정한 사람, 외모 안 봐"…배인혁 폭소?
뉴스1
2025.01.08 18:31
수정 : 2025.01.08 18:3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지은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들이 개그맨 이용진에게 타로를 봤다.
특히 김지은이 "올해 33살이 된다. 그래서 결혼이 궁금하다"라고 고백했다. "나중에는 결혼에 관심이 없어질 수 있다"라는 이용진의 반응에는 "그래서 빨리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혼자가 너무 좋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용진이 "어떤 사람 좋아하냐?"라면서 이상형을 물어봤다. 김지은이 "다정한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용진이 "철부지는 못 만날 것 같다. 배울 게 있고, 존경하는 게 좀 있어야 하는 느낌"이라고 얘기했다.
이 말에 김지은이 격하게 공감했다. 그러면서 "외모는 많이 안 보는 것 같다. 배울 게 있으면 좋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지켜보던 배인혁이 폭소했다. 그는 갑자기 웃음이 터진 이유에 대해 "대부분 (외모를) 안 본다고 하는 분들이 보더라"라고 했다. 김지은이 "진짜 안 본다"라며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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