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프로듀서' 드레스 "'CMYK' 조율+타협 곁들인 음악"
파이낸셜뉴스
2025.01.09 11:20
수정 : 2025.01.09 11:20기사원문
해바라기 꽃을 소품으로 활용하고, 화면을 향해 무심한 듯 시크한 윙크를 날리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또 다른 컷에서는 데님 셔츠에 커다란 리본 보타이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섬세한 표정 연기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지난해 12월 6일 발매된 드레스의 새 디지털 싱글 'CMYK'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가장 신경 쓴 부분으로 '대중성'을 꼽은 드레스는 "대중성은 고려하되 너무 타협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드레스라는 사람이 내지 않을 것 같은, 조율과 타협을 곁들인 음악을 낸 것 같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40대는 '조금 더 노련미를 찾아야겠다' 하면서 준비 중이다"라며 활기찬 각오를 다졌다. 또 "아티스트로서의 목표는 올해 앨범 2개를 내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2025년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드레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월 호와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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