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북한이탈주민 금융역량 강화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5.01.09 15:13
수정 : 2025.01.09 15: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은 9일 하나원, 한겨레중고등학교, 여명학교 및 통일문화연구원과 '북한이탈주민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원에 제공됐던 금융교육 횟수를 기존 대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 공동체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금융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금융교육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한국사회 정착 지원 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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