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악플러 130명 고소 "전담팀 편성…선처 없다"
뉴스1
2025.01.09 15:14
수정 : 2025.01.09 15:14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서예지가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서예지 소속사 써브라임은 9일 공식입장을 내고 "서예지에 대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글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가운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논의 끝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진행 상황을 알렸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시글 및 댓글 등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며 소속 배우를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년 동료 연기자이자 전 연인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 의혹 및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서예지는 2022년 드라마 '이브'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후 지난해 6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고, 같은 해 10월 포토 행사 등에 참석하며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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