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경복동문대상 받는다
뉴시스
2025.01.10 15:29
수정 : 2025.01.10 15:29기사원문
SM 창립 등 K팝 개척 공로 11~12일 'SM타운 라이브'엔 불참
1970~80년대 가수, MC로 활약하던 이 전 프로듀서는 1995년 'K팝 개척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창립했다.
이후 앞장서 한류를 이끈 주인공으로 통한다. 이번 상도 글로벌 음악시장에 한국 대중음악을 전파한 공로를 인정 받아 주어졌다.
SM은 오는 11~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치는 SM 창립 30주년 기념 'SM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에 이 전 총괄을 창립자 예우 차원에서 초대했다.
하지만 이 전 총괄은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그가 속한 블루밍 그레이스는 앞서 뉴시스에 "언론보도를 통해 SM 초대 사실을 알게 됐다. SM이 얼마 전 블루밍 그레이스에 등기우편으로 초대장을 발송한 후 초대를 했다고 언론에 공개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6시 서울 더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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