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이번주 가산금리 0.3%p 인하
파이낸셜뉴스
2025.01.12 18:27
수정 : 2025.01.12 18:27기사원문
신한은행이 오는 14일부터 가계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를 최대 0.3%p 낮추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가계대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가산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린 은행들이 새해 들어 방향 수정에 나선 것이다.
은행들은 올해 가계대출 목표치를 새로 세운 데다 정국 불안에 따른 경기 하강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면서 가산금리 인하를 통해 대출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가계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를 최대 0.3%p 내리기도 하고, 이르면 14일부터 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전세대출 금리가 0.3%p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5대 시중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가계대출 수요가 급증하자 7월부터 두 달 동안 가산금리를 20회 넘게 올리며 가계대출 수요 억제에 나선 바 있다.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가산금리를 인하하면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 만의 하향 조정이다. KB국민은행도 내부적으로 가산금리 인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